헬스장의 고인물들은 항상 물통을 들고 다니며 세트 사이마다 마신다. 근육이 뭉치는 것이 체내 수분 고갈의 한 증상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체수분이 고갈 되면 근육내의 체수분의 양도 적어지고 근육의 에너지대사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체수분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체수분이 적어서 그런 것이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근육이 뭉치면 소금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포츠과학 분야의 라빈 박사에 따르면,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근육이 뭉치는 것은 수분부족 증상 때문이니 운동 전에 최소 300m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운동 중간에도 조금씩 나누어서 자주 물을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운동 후의 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