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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21

음식 생각에 냄새만 맡아도 인슐린이 나와 살찔 수 있다.

다이어트는 인슐린 조절이 관건이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인슐린은 중요한 호르몬이다.인슐린이 비만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인슐린은 지방 저장 호르몬으로 혈당을 낮추는 동시에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잦은 인슐린 분비는 지방을 체내에 축적하게 한다.특히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면 인슐린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음식을 너무 자주 많이 먹은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이 자주 그리고 많이 나오게 되는데이렇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서 살찌기 쉬워진다.   세포가 인슐린에 둔감해지면 혈당이 높아지고, 지방 분해가 어려워지는 것이다.종합적으로 다이어트에 있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하지만 생각보다 인슐린을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단순히 음식을 안 먹는다고 인슐린..

다이어트 2025.04.03

다이어트 중 운동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있어서 운동을 단순히 칼로리 소모목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서 섭취한 음식들의 총칼로리만큼을 운동으로소모하면 살찌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다.그러나 실질적으로 운동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효과는 단순한 칼로리 소모 효과는부차적일 뿐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의 칼로리 소모외 5가지 효과 1. 근육량 증가 -> 기초대사량 증가운동으로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평소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또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호르몬 조절(인슐린,코르티솔,엔돌핀)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지방 저장을 줄이고 혈당 조절이 도움 된다.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

카테고리 없음 2025.03.18

저녁 디저트가 나의 수면을 망친다.(Feat:야간 저혈당)

하루를 일과를 마치고서 저녁 먹고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맛있는 디저트과 과일을먹는 것이 삶의 낙이라고 생각하는 다이어터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잠자기 전에는 더욱 달달한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취침 전 작은 행복이 수면 부진의 원인일수 있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에 달콤한 것을 먹으면 무서운 꿈을 꾼다" 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실제로 악몽은 '야간 저혈당'의 발작에 따른 수면 폐해 중 하나일 수 있다. 자기 전에 과잉 섭취한 당질이 방아쇠가 되는 것이다.저혈당이라고 하면 당뇨병에서 인슐린의 지나친 효능을 떠올리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밤중에 혈당치가 큰 폭으로 변동하면 몸 상태가 안 좋아진다.  단번에 당질을 대량으로 섭취하여 혈당치가 급격하게 높아지면, 몸은 서둘러 혈당치를 낮추..

카테고리 없음 2025.02.19

나도 탄수화물 중독일까?(Feat:혈당지수,정제탄수화물)

나도 탄수화물 중독일까? 식사 후 배가 부른데도 디저트나 후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설탕이 가득 들어간 커피나 아이스크림, 쿠키나 케이크 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단맛을 내는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탄수화물 중독을 불러와 팔다리는 말랐는데 아랫배가 볼록한 거미형 체형이 될 수 있다. 특히 식사 후에도 간식을 찾거나, 빵이나 과자 등을 습관적으로 찾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당분이 가장 많이 필요한 인체 부위는 바로 뇌다. 인간의 뇌는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당의 형태로 공급받는다. 특히 스트레스 를 받거나 불안,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이 되면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하며 단 음식을 섭취하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단 음식을 섭취하면 도파민이라는 행복함과 안정감을 주는 신..

다이어트 2024.12.23

다이어터도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흔히 단백질을 챙겨먹는 것은 근육 생성을 위해 헬스인들이 닭가슴살에 집착하는 것을 연상시킨다.언뜻 생각하면 고기나 생선 요리는 잘 차려진 식사 느낌이라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것만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이어터에게 근손실 방지나 근생성 이유 말고도 단백질을 챙겨먹어야 한다.바로 단백질 위주로 먹을수록 살이 더 잘 빠지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칼로리 더 쓴다.모든 음식은 소화할 때도 칼로리가 소모된다. 일종의 에너지 손실분인 셈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손실되는 칼로리가 하루 대사량의 5~15%나 된다는 점이다. 손실분이 큰 음식일수록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바로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구조가 복잡해 소화하는 과..

다이어트 2024.11.19

비만은 질병일까?(Feat:호르몬)

우리 주변에 살 빼는 중이라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살을 찌우겠다는 사람은 주변에서 보기 힘들다.건강이든 체형의 측면에서든 사람마다 적정 체중이 다를 텐데 너나없이 다들 살을 빼겠다고만 한다. 날씬하지 않으면 근사해 보이지도 않거니와 자칫 게으르고 무절제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도대체 왜 살은 왜 찌는 것 일까?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있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한탄할 정도로 살이 잘 찌는 사람도 있다.  "난 정말 억울해, 그다지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팍팍 찐다니까." "매번 요요 현상이 와요." "식탐을 못 참아서 잔뜩 먹고 운동도 안하니 다 제 탓이죠" 다이어트로 고생을 겪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점은  바로 '많이 먹어서'  ..

다이어트 2024.07.31

단 것 즐기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다?(Feat:인공감미료)

인공감미료의 두 얼굴  이른 바 제로음료의 전성시대다.제로콜라,제로사이다,제로소주 등등여기에서 단맛을 내는 것은 설탕이 아닌 인공감미료 덕분이다.대표적으로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가  합성감미료다. 당류 외 에 단맛을 내는 또 다른 감미 소재로 화학첨가물이다.이 물질들의 특징은 당연히 '강력한 단맛'이다. 설탕에 비해 단맛이 무려 수백 배에 달한다. 업계는 다음 두 가지를 매력 포인트로 내세워 다이어트 음료라고 널리 홍보하고 있다.인공감미료의 장점 첫째, 칼로리가 없다는 점이다.인공감미료는 워낙 단맛이 강해 식품에 쓸 때 향료처럼 소량씩 쓴다. 단맛만 있고 실체는 없는 물질이라고 보면 된다. 다이어트 식품에 안성맞춤이다. '살찔 염려 없이 마음껏 단맛을 즐기시라' 둘째,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

다이어트 2024.05.28

다이어트 중 간식 먹어도 될까?

다이어트 할 때 간식을 먹어도 되는가 대해선 논란이 많다. 사실 당연히 간식은 안먹는 것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식사 사이에 식욕을 다스리는 목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는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간식 섭취하는 방법을 다이어터는 항상 찾게 된다. 예전에는 다이어트 중에 간식을 자주 그러나 조금씩 먹어서 과식을 없애고 혈당 변화를 최소화해야한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당뇨 환자처럼 오전 간식과 오후 간식으로 하루에 2번은 먹는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저항을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간식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간식을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은 충분한 공복 상태를 맛보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충분히 공복 상태가 되어야 혈당이 낮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인슐린 분비가..

다이어트 2024.03.13

다이어트 중에 야식 먹지 말라는 이유

야식과 비만은 어떤 상관이 없다고? '야식과 비만은 별 관계가 없다'는 외신뉴스가 있었습니다. BBC뉴 스인터넷판은 최근 오리건주 보건대학 연구팀의 암컷 원숭이들의 실 험결과를 보도하면서 '대부분 밤에 먹는데도 체중증가와 별 상관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연구는 학술지 '비만 연구(Obesity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핵심은 이다.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귀가 솔깃한 이야기일 것이다. 과연 그럴까? 1.밤에는 비만 호르몬만 분비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야식을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더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밤에 먹는 음식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은 우리 몸의 호르몬 바로 인슐린과 글루카곤 때문이다. 인슐린은 췌장에 있는 랑게르한스섬의 3세포에서 분비되 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흡연하면 살 빠지나요?

유럽인들의 담배 사랑은 유별하다. OECD회원국 통계를 보면 유럽인들의 흡연율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흡연율이 높은데 남자는 29.1% 여자는 22%이다. (2020년 기준 , 참고로 한국은 남자 27.8% , 여자 3.9%)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레스토랑이나 카페뿐 아니라 담배를 물고 승강기를 타거나 지하철 안에서 뿌연 연기를 내뿜는 것이 예사였다. 프랑스에서 담배는 정력과 자유, 해방과 섹시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유명배우들은 담배를 악세사리 삼아 포즈를 취했고, 대중들은 이런 모습을 동경했습니다. 이런 이미지는 비단 유럽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도 한 때 흡연은 섹시함의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부분은 담배회사의 상업적으로 의도적으로 이미지 메이킹한 부분도 컸다. 지..

다이어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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