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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11

자주 먹어도 좋은 야채와 적당히 먹어야 하는 야채(Ft:다이어터)

다이어터가 적당히 먹어야 하는 야채 야채는 건강에 좋고 지방을 줄이는 데도 최적의 식재료다.정제가공식품이 아닌 야채같은 경우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다이어터에게 채소 중에도 자주 먹어도 좋은 야채가있는가 하면 적당히 먹어야 하는 야채가 있다. 감자류, 뿌리채소는 당질이 높다  예를 들어 감자나 고구마, 토란같은 감자류는 당질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당질도 감자 1개(150그램)에 22그램, 고구마 1개(250그램)에는 65.7그램이나 함유되어 있다. 당면이나 전분도 감자나 고구마의 녹말로 만들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은 야채다.  뿌리 채소도 당질의 양이 비교적 높다. 단호박 50 g에는 8.6 g, 당근 작은 것 1개(90 g)에는 5.6 ..

다이어트 2024.09.13

밥,빵,면은 마지막에 먹자(Ft:다이어터)

저탄고지가 최하점을 받은 이유 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각 종 다이어트를 비교한 연구에서 저탄고지는 전문가에게서여타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종합적으로 최하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가능 큰 이유는 단기감량효과는 탁월하지만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거나극도로 적게 먹는 것이 어려워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아무리 체지방 감량 효과가 뛰어나도 단기간 시도해볼 순 있지만평생 지속적으로 하기는 힘들다. 밥, 빵, 면 평생 안 먹을 순 없다 ! 탄수화물이 그렇다.특히 밥,빵,면을 줄이거나 잠깐 피할 수는 있어도 안 먹을 순 없다.이 것은 개인의 의지차원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직장관계 등일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저항하기 힘든 점이다.   다이어트 중 밥,빵,면은  마지막에 먹자...

다이어트 2024.09.11

천천히 잘 씹어 먹어야 하는 살이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에 있어서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씹어 먹는 습관도 살이 찌지 않는 정확히는 지방을 쌓아두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는 중요하다. '뭘 먹을까' 와 더불어 '어떻게 먹을까'도 의식해야 하는 것이다.  천천히 잘 씹어 먹어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잘 씹어 먹으면 혈당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다.  잘 씹지 않으면 당연히 빨리 먹게 된다. 그러면 먹은 음식(당질)을 소장에서 빠른 속도로 흡수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급상승한다. 그렇게 되면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것이다.두번째 이유는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는 식사를 시작한 지 약 20분 후에 포만감을 느낀다. 그런데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과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천천히 씹으면서 먹으면..

다이어트 2024.09.09

다이어터는 아침 꼭 먹어야 할까?

'하루 세 끼 잘 챙겨먹어야 간식 안먹게 되고 살빼기도 쉽다' '아침을 거르면 쉽게 살찐다' '아침 안먹으면 머리가 안돌아가 꼭 챙겨먹어야한다" 위의 이야기는 아마 당신이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온 아침식사와 다이어트 관련 된 오래된 정설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모두 근거 없는 말에 지나지 않으며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도 '하루 세 끼를 챙겨먹지 않으면 몸이 기아 상태가 되며, 기초대사가 떨어져 음식을 먹으면 그대로 지방이 된다'든지 ' 아침을 거르면 점심 이 후에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 결과적으로 칼로리 과다가 되기 쉽다' 등등 그럴듯한 이론이 난무하고 있다. 또한 통계수치를 통해서 '아침을 거르는 사람보다 규칙적으로 세 끼를 먹는 사람이 날씬한 경향이 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아이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6

식이섬유는 왜 좋다는걸까?(Feat:탄수화물,다이어트)

식이섬유가 좋다 좋다고들 하는데 식이섬유는 왜 좋다는 걸까? 탄수화물은 당질과 식이섬유로 구성된다. 탄수화물의 주를 이루는 당질은 우리 몸의 에너지로 쓰이지만 과잉공급될 경우 지방으로 변해 비만의 주범으로 꼽힌다. 반면에 사람에게는 식이섬유의 소화 효소가 없어 배설될 뿐인 고분자 탄수화물이다. 식이섬유는 수분을 빨아들여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변의 양을 늘려 대사를 자극하기도 한다 성인병 예방,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이 되기도 하지요. 착한 식이섬유는 장까지 도달하며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 시킨다.이는 몸 전체의 건강한 면역 체계에 기여한다 다이어트 중 식이 섬유는 치트키가 되기도 하는데요.상대적으로 열량은 적지만 포만감도 좋고 씹는 맛도 있어서 매 끼니에 챙겨 먹기에 좋다...

다이어트 2024.01.23

체지방의 원인은 지방이 아닌 당질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뱃살 즉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당질제한을 하면 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당질제한으로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이유는 비만호르몬이라 불리는 인슐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당질을 섭취했을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치를 낮추는 역할을 담당한다. 밥,빵,면,과자,청량음료를 섭취하면 체내에 당질이 분해,흡수돼 혈당치를 높인다. (혈액에 함유돼 있는 당질의 수치가 혈당이다.) 인슐린은 24시간동안 조금씩 분비되지만 당질함량이 높은 식사를 하면 대량의 인슐린이 추가로 분비된다. 바로 내장지방이 쌓에게 되는 출발점이다. 당질 섭취로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높아진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대량으로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과정에서 혈당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1.08

준비된 다이어터만이 걱정 없는 술자리 (feat:맥주,소주,하이볼)

일단 다이어터에게 희소식은 술은 마셔도 된다는 사실이다. 체질적으로 술이 몸에 맞는 사람은 적당히 즐길 수 있다. 적. 당. 히. 그런데 마셔도 되는 술이 있는가하면 마시면 안 되는 술이 있다. 마시면 안되는 술은 일단 맥주를 비롯한 양조주이다. 여기에는 알코올 이외에 당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맥주 한 잔(500ml)에는 당질 15g 이상 들어가 있다. 흔히 술배라 불리는 내장지방형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맥주에 포함된 당질을 과도하게 섭취했기 때문이다. 양조주라도 드라이 와인은 예외다.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 한잔에는 1g 미만의 당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1~2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 마셔도 되는 술은 증류식 소주 ,위스키,진,럼주,보드카 같은 증류주다. 물론 당질이 제로이기 때문이..

다이어트 2023.12.22

나도 단맛중독(Sugar holic)일 수 있다.

(Sugarholic 슈가홀릭)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살이 빠지지 않거나 탄수화물이나 과자를 먹지 않고는 견딜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단맛중독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어제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아침에 마신 달콤한 커피, 직장에서 당떨어져서 먹은 쿠키,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 저녁으로 먹은 쌀밥, 식후에 먹은 과일 등등. 우리 주변은 인식하든 이식하지 못하든 당질이 주를 이루는 음식으로 넘쳐난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당질, 이를 아무 생각없이 계속 섭취한다면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당질의존증 즉 단맛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다. 단 음식을 먹으면 뭐라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당질을 섭취해서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 뇌 안에서는 보수계인 ..

다이어트 2023.11.08

식품 고를 땐 영양정보 확인 필수 !!

제품화된 식재료 및 가공식품에는 원재료 및 영양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구입 시 이를 꼼꼼히 살펴 좋은 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터 입장에서 특히 인슐린 분비를 가장 유도하는 탄수화물 높은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의 영양 정보표시에는 칼로리,나트륨,탄수화물(당류),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단백질 6가지 항목을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다.보건복지부는 2016년 시리얼, 코코아 가공품을 시작으로 2019년 드레싱 소스류 등 , 2022년 과일,채소류 가공품류 등으로 당류 표시 의무화 품목을 확대했다. 현대인의 과도한 당분 섭취에 경고하기 위해 당류를 별도로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되고 있다. 다이어터 입장에서도 특히 인슐린 분비를 가장 유도하는 탄..

다이어트 2023.05.18

미국이 비만 정책을 실패한 이유(Feat: 당질제한식)

한국보다 비만과 당뇨병이 많은 나라에 대표적으로 미국이다 국제 기준에 따라 주요 국가들의 비만율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남자는 미국 43.5%, 캐나다 26.7%, 호주 31.5%, 영국 27.0%, 독일 18.1%, 프랑스 13.5% 등이다. 한국은 6.2%로 서구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사실 비만과 당뇨병이 사회적 문제가 된 미국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불러온 칼로리 과잉 섭취에 의한 비만이 만연한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그 원인으로 단위 중량당 칼로리가 가장 많은 지방을 지목했고 해결책으로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 1월 권장 섭취 칼로리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소시키..

다이어트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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