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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렐린 6

수면과 식욕의 상관관계.(Ft:렙틴,그렐린,코르티솔 )

다이어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식욕관리다.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많은 것들이 있다.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들로 나뉘며,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혈당이 낮고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없다면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폭식을 하기도 한다.마지막으로는 운동 직 후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면서몸에서 식욕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이렇듯 우리가 평소에 많이 겪고 식욕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있지만 언뜻 보면 관계가 없지만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바로 수면이다. 수면과 식욕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수면 패턴은 식욕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렙틴(Leptin)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

다이어트 2024.08.23

비만은 질병일까?(Feat:호르몬)

우리 주변에 살 빼는 중이라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살을 찌우겠다는 사람은 주변에서 보기 힘들다.건강이든 체형의 측면에서든 사람마다 적정 체중이 다를 텐데 너나없이 다들 살을 빼겠다고만 한다. 날씬하지 않으면 근사해 보이지도 않거니와 자칫 게으르고 무절제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도대체 왜 살은 왜 찌는 것 일까?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있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한탄할 정도로 살이 잘 찌는 사람도 있다.  "난 정말 억울해, 그다지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팍팍 찐다니까." "매번 요요 현상이 와요." "식탐을 못 참아서 잔뜩 먹고 운동도 안하니 다 제 탓이죠" 다이어트로 고생을 겪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점은  바로 '많이 먹어서'  ..

다이어트 2024.07.31

왜 스트레스는 비만 부르는가?(Feat:렙틴, 그렐린)

인간에게 식사는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이와 관련된 식욕 계열 호르몬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렙틴과 그렐린이다. 렙틴은 비만 유전자를 연구하는 도중에 발견된 지방 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며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분비되는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입니다. 우리가 배가 부르고 에너지가 충분하다는 신호를 보내 식욕이 지속되지 않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에 비해 그렐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식욕과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그렐린 음식 섭취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종종 "배고픔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그렐린의 혈중 농도는 배가 고프면 식사 전에 가장 높으며 식사 후에는 더 낮은 수치로 돌아간다.  삼시세끼를 제대로 ..

다이어트 2024.07.11

문제는 칼로리가 아니라 호르몬이다(Feat:인슐린)

똑같이 먹어도 나아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뭔가 알게 모르게 더 먹고 있을 것이라는 억울한 의심을 받기도 한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 먹는 양을 과소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찐다는 것이 대전제인 '칼로리 인 칼로리 아웃'의 관점에서만 보면 납득이 안 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실제로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살이 더 찌기도 덜 찌기도 한다. 살이 찌는 원인 칼로리가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라면 600kcal와 균형잡힌 한끼 식사의 600kcal는 다를 수 밖에 없다. 똑같이 먹는데 나만 살이 찐다면 무엇보다도 호르몬의 불균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호르몬이란 내분비샘에서 생성되는 화학 물질로 혈액 속으로 분비되어 특정 ..

다이어트 2023.06.27

식욕 조절하기(Feat: 가짜 식욕, 진짜 식욕)

다이어트에 있어서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욕조절이다.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식욕은 사실 진짜 식욕과 착각에 의한 가짜 식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얼마나 먹을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배고픔(공복감)과 포만감에 의지한다. 저혈당과 공복감 같은 생리적 신호를 받았을 때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았을 때 연상작용으로 배가 고프면서 식욕을 느낀다. 식욕은 뇌의 섭식중추에서 감지하고 조절한다. 섭식중추에는 배고픔을 느끼는 기아중추와 배부름을 느끼는 포만중추가 있는데 이 둘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 영양실조나 비만을 유발하는이상 식이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음식을 먹고 소화 분해해 에너지를 만든다. 그래서 굶은 상태가 지속되면 위장에서 배고픔을 알리..

다이어트 2023.04.11

렙틴과 그렐린, 식욕 조절 호르몬 이야기

렙틴과 그렐린, 식욕 조절 호르몬 이야기 다이어트에 있어서 운동보다 더 힘든 것이 바로 식단 조절이다. 이 식단 조절에 있어서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식욕은 단순히 의지로 통제하기보다는 우리 몸의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을 이해해야 한다. 식욕 계열 호르몬으로는 렙틴과 그렐린이다. 렙틴은 지방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며, 식욕을 억제하는 활동을 한다. 그에 비해 그렐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식욕과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식사를 세끼 제대로 먹는 것 외에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습관을 유지하면 렙틴이 신속하게 분비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렙틴이 저하되어 식욕 억제가 힘들어진다. 이것이 과식을 유발하게 한다. 과자와 같은 간..

다이어트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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