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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 테이핑만 하면 안전하다?

인형의기사 2024. 4. 18. 10:23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에 흰색 테이프를 감고 있는 사람,
허벅지나 등에 살색 테이프를 붙인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된다.
바로 테이핑이다.
원래 테이핑은 부상 방지의 목적으로 반창고를 탄력성 있게 만들어
관절에 감아줌으로써 관절이 돌아가지 않게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좀 더 탄력성 있는 재질이 개발되면서 근육이나
힘줄을 대신해서 지지하고 보완해주는 제품으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출처:국민체육센터
 
하지만 테이핑에 대한 효과에 대하여 논란이 있다.
긍정적인 면은, 예를 들어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 인대의 기능을 못해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져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테이핑으로
고정시켜 놓은 상태로 운동을 하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다소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키네시오 테이프란 것이 발명되어 근육에 붙여
근육의 활동을 촉진시킨다고 하기도 한다.
이론적으로는 일리가 있다.

출처:키네시오테이핑

 
그렇지만 의학적으로는 완전히 검증이 되지는 않았다.
반면 부정적인 면은 20분 이상 되면 테이핑이 구겨져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과 의존성 이 생기고
근력이 약해지며 신경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다나와
 
운동선수가 아닌 경우에는 피치 못할 경우에만 응급용으로 사용을 하고
평소 근력 운동을 통 해 보완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게 몸을 보완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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