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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갑과 스트랩 꼭 필요한가?

인형의기사 2024. 2. 4. 06:55
 
맨몸으로 갈 수 있는 헬스장에지만 개인장비도 갖추자고자 하면

스트랩, 헬스장갑, 손목보호대,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중량벨트,

물통(+보충제) ,역도화 등등 그 가짓 수도 꽤 많아진다.

출처:힐스페셜리스트 블로그

 

 각각의 장비는 다 존재이유가 있다.

대부분 운동하는 사람들의 몸을 보호하거나 운동효율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꼭 필요한가는 개개인의 상황이나 선호도,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위 제품들 중 가장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스트랩과 헬스장갑에 대해
초보자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스트랩 Strap

스트랩(strap. lifting strap)은 팔의 악력으로만 중량을 쥘 수 없는 고중량을 다룰 때
사용하는 것으로 팔의 악력을 보완하는 트레이닝 기어(training gear)이다.
주로 데드 리프트, 바벨 로우처럼 당기는 운동을 할 때 사용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스트랩을 차야 하는지 말아야하 는지,
차려면 언제부터 차야하는지 의견이 사실 분분하다.
 
스트랩은 일단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
면 스트랩의 경우 가볍고 질기기는 하지만 손목에 찰과상이 일어날 수 있고,
가죽 스트랩의 경우 촉감이 좋고 잘 감겨서 마찰력이 좋으나 조금 오래 사용하면
가죽이 벗겨지는 등 내구성이 좋지 않다.
철제 스트랩 의 경우는 악력이 별 필요 없고 고리 모양으로 된 곳에
바벨을 걸어 놓고하는 편리함이 있지만 역시 고중량을 다루지 못하고 악력이 전혀
 발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알렛츠
 
 
 초보자로 장비없이 중량을 많이 다루지도 못하는데  처음부터 스트랩을
차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턱걸이를 할 때에도 차고하는데 팔뚝으로 
자신의 체중도 버티지 못할 정도는아니니 굳이 스트랩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상체운동의 집중도는 전완근에서 시작한다
얼마나 중량을 잘 컨트롤하느냐는 얼마나 중량을 잘 쥐고 있느냐로
결정되가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력이 좋아야 한다.
초바자의 경우 악력을 기르려면 되도록 스트랩을 차지말아야 한다.
스트랩이 고중량을 다룰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팔뚝의 발달을 저해하여
악력 발달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데드리프트 100kg을 10회 이상 맨손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턱걸이를 할 때도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맨손으로 자신의 체중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악력으로 무슨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겠는가?
스트랩은 잘 사용하면 고중량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남용하면 전체
운동능력에 비해 손목만 유난히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스트랩 착용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마지막에 마찰력을 높이기 위하여 오토바이 손잡이를 돌리듯이 안쪽으로
감아 돌리면 꽉 쥐어지게 됩니다.
여러 번 반복하면 능숙하게 찰 수 있습니다.
 
 

 

 

헬스 장갑

장갑은 트레이닝 기어 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소품이다.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며 손바닥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중량을 강하게 움켜잡도록 도와준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손에 수분이 없는 겨울철에
장갑은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장갑은 안정성을 높여준다.
보통 웨이트 트레이닝은 쇳덩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딪치거나 사이에 낄 때
사소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장갑은 손이 미끄러져 중량을 놓치는 것을 방지한다.
아울러 손목보호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손목을 감씨주는 기능이 보강된 장갑들이 많이 나와 손목관절은 물론
건, 인대, 근육의 부상 위험도 줄여준다.
 
장갑은 안전과 집중도를 위한 트레이닝 기어이지 그것을 착용한다고
근육발달이 더뎌지지는 아니다.
오히려 집중도 향상으로 근육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건, 중급자건 장갑은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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