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병원 내원 환자 중 많은 수가 운동 중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다. 그 중 특히 축구하다가 다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축구가 자체가 인기가 높은 종목이면서 동시에 격한 운동이기 때문일 것이다. 발목 인대 손상 축구에서는 발목을 제일 많이 다친다. 바깥쪽의 발목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데, 그 정도가 1도인 경우 완전 회복이 가능 하지만 2도 이상인 경우 후유증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우선 냉각스프레이를 하고 어쩔 수 없이 뛰어야 할 경우에는 테이핑을 붙이고, 붓기가 있다면 2도 이상의 손상이므로 뛰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는 발목보조기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안쪽 인대가 다치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 강한 인대이기 때문에 이 인대가 다치면 뼈까지 다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