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만은 질병일까?(Feat:호르몬)

인형의기사 2024. 7. 31. 12:50

출처:부천성모병원

 
우리 주변에 살 빼는 중이라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살을 찌우겠다는 사람은 주변에서 보기 힘들다.
건강이든 체형의 측면에서든 사람마다
적정 체중이 다를 텐데 너나없이 다들 살을 빼겠다고만 한다.
날씬하지 않으면 근사해 보이지도 않거니와 자칫
게으르고 무절제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도대체 왜 살은 왜 찌는 것 일까?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있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한탄할 정도로 살이 잘 찌는 사람도 있다.
 
출처:국민건강지식센터
 
"난 정말 억울해, 그다지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팍팍 찐다니까."
 
"매번 요요 현상이 와요."
 
"식탐을 못 참아서 잔뜩 먹고 운동도 안하니 다 제 탓이죠"
 
다이어트로 고생을 겪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점은 
바로 '많이 먹어서'  살찐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체질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많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왜 살이 찌는 것인지 그 이유를 놓고 섭취가 많은 것이 절대적인 원인이라느니,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서 그렇다느니,
운동을 게을리해서 그렇다느니....
원인도 다양하고 진단도 다양하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할 정도로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식 사량은 많고 운동량이 적은데도 비교적 늘씬한 사람이 있다.
과연 식사량이나 운동량,
타고난 체질이나 노력 여부가 살이 찌는 이유가 맞기는 한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식사량이나 운동량이 살이 찌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 요인은 아니다.
식사량, 운동량 그 자체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살이 찌고 안 찌고를 좌우한다.
먹는 것을 비롯한 평상 시 생활습관이 대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음식과 대사의 관계를 조금만 찬찬히 들여다 보면 살이 왜 찌는지,
어떻게 하면 건강도 지키고 살도 뺄 수 있는지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출처:카톨릭중앙의료원
 
살을 빼려면 살이 찌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렸거나,
체질에 따라 더 잘되고 안되는 문제만은 아니다.
비만이 생기는 이유는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간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며,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1996년 에 "비만은 질병이다"고 정의 내렸다.
 
그렇다면 무너진 호르몬 균형을 회복해 비만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알고 생활화해야한다.
단지 당신이 살이 찐 것은 게을러서가 아니다!
 
 

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생활습관을 실천화하는 것이

다이어트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을 유지하는 솔깃하진 않지만 정답인

설루션일 것이다.

 

출처:메디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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