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겉모습만으로 힘의 세기를 짐작할 때 단순히 팔 다리의 굵기로만 판단하기 쉽상이다.그리고 정작 본인도 팔다리가 굵을 경우 그에 비례해힘도 강하다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그 굵기가 근육 사이 사이에근내지방이 껴있어 굵어진 것 일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조직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역할과 구조, 축적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크게 보면 대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이와는 별도로 근육 사이에도 근간지방, 근내지방이 존재한다 내장지방간과 창자 등 내장 주변에 분포하며, 장간막이라는 막에 주로 달라붙어 있다. 손질이 안 된 곱창을 보면 얇은 막에 노란 지방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장간막은 수많은 혈관이 복잡하게 뒤엉켜 몸 곳곳에 영양소를 보내는 통로역활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