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모저모

욕심이 화근이 되는 요가

인형의기사 2024. 4. 12. 11:20
 
 
요가 쟁기자세
 

전 세계 요가 인구는 3억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한다.

한국요가인구는 3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요가는 육체 훈련을 통해 마음을 살피면서

내면의 성찰과 자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나가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욕심으로 무리한 요가 동작을 하다
아파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요가는 주로 스트레칭이 기본이 되어 유연성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하지만 근육이 굳은 상태에서 바로 스트레칭을 하고,
초보자 또는 관절질환 및 디스크 환자가  안 되는 동작을
억지로 늘리다 보면 근육이 찢어질 수 있다.
근육 뿐 아니라 인대도 찢어질 수 있고 심하면 관절까지 손상될 수 있다.
 
평소 굳었다싶은 근육들은 먼저 마사지나 가벼운 체조로서 푼
다음에 요가 동작에 들어가되, 처음부터 큰 동작을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만 하며 천천히 단계별로 동작 난이도를 높이는 것이 지혜롭다.
 
촐처:재활뉴스
 
요가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곳은 굳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굳은 부분은 관절일 수도 있고, 근육이나 힘줄, 인대일 수도 있다.
굳은 근육. 힘줄, 인대는 손가락 등으로 마사지를 해서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거나 가벼운 체조를 통해 조직을 유연하게
만든 후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요가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찢어질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요가를 할 때에는
아기 보듯이 몸을 살살 달래가면서 해주어야 한다.
어깨와 같이 복잡한 구조를 가진 관절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관절 자체가 구조상 불안정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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