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늘릴 수 있다(Ft:넛지)

인형의기사 2024. 7. 22. 15:12
 
 
 
다이어트에 있어서 최대적은 배고픔이다

 

이 배고픔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우리가 제대로 된 식사를 하면서 과식 폭식하지 않고
적절한 양을 먹으면서 포만감을 늘릴 수 있다면
배고픔 또한 관리하기 용이해질 수 있다.
 
식사 후 포만감의 크기나 만족도도 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우리의 노력에 따라 상당 부분 조절할 수 있다.

 

 소소하지만 효과있는 방법으로 우리의 포만감 을 증폭시키고 강화해보자.

 

 

 

원리는 의뢰로 간단하다. 넛지 nudge라는 심리 용어가 있다.

원래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위를 환기하다' 라는 뜻으로,
강압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개입으로 상대가 더 좋은 선 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말한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을 코끼리에 탄 기수로 자주 비유한다.
넛지는 기수가 코끼리를 조련하는 심리 기술들 가운데 한 부분이다.
평소 다양한 식사 관련 넛지를 익혀 두고,
또 연습해 둔다면 식사에 관해 훨씬 더 큰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훨씬 큰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가능해진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넛지들을 알아보자
 

 

식사 통제력과 포만감을 늘리는 넛지

 
1. 식사 전 풍선껌을 씹는다.
풍선껌을 삼키지 않으려는 노력이 잔상을 남기면서
식사시에 식사량을 훨씬 줄일 수 있다.
 
2. 무거운 접시에 음식을 담아 먹는다.
무거운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같은 양이라도
훨씬 더 많다고 느껴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3. 작은 포크를 쓰거나 숟가락을 치우고 젓가락으로만 식사한다.
음식을 잡기 힘들수록 식사를 적게 할 수 있다.
 
출처:코메디닷
 
4. 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한다.
손놀림이 익숙하지 않으면 뇌 를 계속 자극하게 되어
식사량도 따라서 줄어든다.
 
5. 작은 식기에 음식을 담는다.
전에 쓰 던 식기들을 모두 버리고 새 식기를 사서 식사해 보자.
단 이때는 전에 쓰던 그릇들보다 크기가 작은 것들이어야 한다.
 
6. 식사 중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다.
대화에 지속해서 신경 쓰면서 식사에 덜 집중할 수 있고,
빨리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상대와 나누는 대화가 즐겁고 유쾌하다면 더욱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7. 식사 전에 먼저 충분히 물을 마신다.
식사 직전이나 식사 중에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적어도 한 시간 전까지 충분히 여러 컵의 물을 마신다.
 
8. 식사 순서를 바꿔본다.
식사 순서에 채소 먹기를 추가해서,
채소 (비 채소) 반찬 밥 순서로 식사하면
포만감을 빨리 느 끼고, 충분히 느낄 수 있다.
 
 
9.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서 먹는다.
가장 효과적으로 포만감을 늘리는 방법이다.
단맛이 나는 음식이라면 최대한 꼭꼭 씹어서 단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 '단맛 최대한 즐기기'를 통해 식사 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우리가 느끼는 배고픔은 영원하지 않다.

 

마치 썰물과 밀물처럼 심한 배고픔과 포만감 오가기를 반복한다.
그러니 지금의 배고픔에 너무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말자.
너무 불안해하지도 말자.

 

우리의 배고픔은 맛있는 한 끼 식사, 건강한 적정량의 식사로 얼마든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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