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터에게 디저트보다 중요한 에피타이저

인형의기사 2024. 7. 3. 17:15
 
 
 
에피타이저는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식전에 무언가를 먹기보다
식후에 디저트 먹기가 더 익숙하다.
누구나 본 식사 전에 뭘 먹으면 밥맛이 떨어지니 먹지 말라고
어머니께 혼난 경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에피타이저도 잘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론 우리가 디저트로 흔히 먹는 달디 단 음식보다는
과일과 채소 위주의 에피타이저를 말하는 것이다.
 

1. 과식을 막아 준다.

 
2. 혈당
 
 
 
 
출처:KBS
 
 
 
 
 
 
 
 
 
출처:KBS 비타민
 
 
 
 
 
 
 
 

스파이크 방지

두번째 장점은 에피타이저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당뇨 예방책이 된다는 점이다.
이때 흰 쌀밥이나 각종 국수처럼 혈당 지수가 높은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애피타이저로 먹는다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이뤄진다.
과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을 지나치게 제거해
급격한 저혈당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혈당 롤링 현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과일이나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먼저 먹는다면 혈당 상승이 완만하게 이뤄져 이런 롤링 현상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에피타이저로 섭취한 섬유질은 장에서 당질과 지질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돕고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은 원인은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과도한 섭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포화지방은 주로 동물성 지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버터, 핫도그, 소시지, 베이컨, 치즈, 우유 등의 음식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트랜스 지방은 크래커, 쿠키, 감자 칩, 푸딩 등의 유통 기한을 늘리는 데
사용 하는 성분으로 주로 마가린과 쇼트닝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이런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생선, 과일, 채소, 견과, 통곡물로 만든 음식 섭취를 늘려야 한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애피타이저로 섭취한다면 간편하게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다이어트신
 
식후 달콤한 디저트는 과감하게 버리고,
애피타이저를 먹어야 할 때이다.
밥으로 시작하던 식습관을 과감하게 바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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