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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67

할리스커피 HOLLYS 메뉴별 영양성분표 (Feat:다이어터 메뉴)

다이어터는 식당에서 음식메뉴도 신경써야하지만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카페에서도 신경쓸게 많다 칼로리도 높고 특히 당이 높은 메뉴도 은근히 많기 때문이다. 식약처에서는 한국인 하루 당류의 평균 섭취량 권장을 50g이라고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일일 당 권장기준은 성인 기준 약 25g (첨가당 기준)정도입니다. 이는 전체 권장 칼로리의 5%를 차지한다. 참고로 한국인 평균은 61g 섭취한다. 할리스는 2022년 5월 기준 전국에 600여개가 있는 우리 주위에 흔히 갈 수 있는 카페이다. 전체 메뉴 전체의 영양성분표는 아래와 같다. 전체 메뉴가 어림잡아 100개가 넘는다. 메뉴별(커피 / 커피외)로 당류 순위를 세워보고 메뉴를 정하면 좀 더 쉽게 정할 수 있다. 1. 커피메뉴 (REGULAR 기준 / 당류..

다이어트 2022.12.28

면을 먹으면 금방 배고픈 이유(Feat:정제탄수화물,인슐린저항성)

점심으로 냉명,파스타,칼국수 등 의 면류를 배불리 먹은 후 금방 배고파 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점심으로 이런 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대신에 식이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한다면 4시부터 보고픔이 몰려와 간식을 찾게될까?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우리가 가공되고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고 있다면 문제가 증폭된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치솟아 췌장에게 인슐린을 급증시키게 된다. 인슐린의 임무는 몸에게 음식에너지를 당(간의 글리코겐)이나 체지방으로 저장하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인슐린이 엄청나게 급증하면 들어오는 대부분의 음식 에너지 (칼로리)가 저장의 형태(체지방)으로 즉시 전환된다. 이로 인해 대사를 위한 음식에너지가 비교적 적게 남는다. 근육과 간,뇌는 에너지를 위해 여전히..

다이어트 2022.12.26

운동만으로 살이 빠질까?

운동만으로 살이 빠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운동만 하면서 열량 섭취 감소 등 식이요법은 하지 않고 과체중과 비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한 논문들을 찾아보면 운동만으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으로 소모할수 있는 열량이 생각보다 적은 것을 생각해보면 운동만으로는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운동은 체중 감량보다 건강 증진에 효과 더 좋다. 체중 감량 효과도 있겠지만 그보다 많은 면에서 건강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게에 운동을 해야한다. 활동적이지만 약간 과체중인 사람과 날씬하지만 움직임이 적은 사람이 있다. 대사적인 의미에서 누가 더 건강할까요? 당연히 활동적이면서 약간 과체중인 사람이다. 건강증진효과가 탁월한 운동 효과를 정리하..

다이어트 2022.12.16

비만은 유전 탓인가?

비만은 유전이 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비만은 유전 된다. 비만이 유전된다는 것은 슬프지만 경험적으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비만인 아이들의 형제자매도 비만인 경우가 많고 어릴 때 뚱뚱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뚱뚱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이 낳은 아이들은 비만일 확률도 높다. 사실 비만이 단지 유전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환경 탓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선천적인 결과인지 후천적인 영향인지 가리려는 고전적이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한 가족이라면 기본적으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전적 특성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비만은 1970년대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물론 우리의 유전자는 이토록 짧은 시간에 변하지 않는다. 유전학으로 개개인의 비만 위험도가 다른 이유를 자..

다이어트 2022.12.02

오랜 시간 잘못 알려진 비만의 원인 (Feat : 칼로리,지방,당질)

예전에는 살 그러니까 지방을 빼기 위해 칼로리 제한과 지방섭취 제한이 상식이던 시기가 있었다. 사실 지방이 쌓이는 원인은 지방이 아닌 당질 과다 섭취에 있다. 예전의 상식대로 칼로리와 지방을 제한해도 당질 과다섭취 뒤에 오는 극심한 공복감 때문에 이러한 다이어트는 지속하기도 어렵다. 내장지방을 빼는 데는 당질제한이 가장 효과적이다. 왜 오랜시간동안 비만의 원인을 지방의 과다섭취 때문이라고 믿어왔을까? 그 이유는 먹으면 칼로리가 되는 3대 영양소의 1g당 에너지를 비교하면 단백질과 당질은 1g당 4kcal이지만, 지방은 9 kcal로 2배 이상 높아 고칼로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단백질과 탄수화물(당질) 보다 2배 이상 높은 고칼로리의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찔 것이라는 그럴싸한 이유때문에 잘못된 ..

다이어트 2022.09.20

탄수화물을 줄여야 할까? 지방을 줄여야 할까?

현대인은 식단관리에 있어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에서 주의할 점이 많다. 특히 지방은 1g 당 열량이 9 Kcal나 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다른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탄수화물을 줄여야하는지 지방을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즉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물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명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개발자의 이름을 딴 앳킨스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방법이 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단백질을 마음껏 섭취하되 탄수화물 섭취량을 많이 줄이는 것이다. 이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초기에 빨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혈당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는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몰론 탄..

다이어트 2021.12.29

코티졸 ! 스트레스 호르몬이자 다이어트 호르몬

코티솔은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그에 맞서 콩팥 위에 있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된다. 코티솔은 스트레스로 인해 상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좋은 호르몬이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는 코티졸은 고혈압, 소화불량, 당뇨, 공황장애, 우울증을 일으킨다. 사실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 단백질, 당, 지질을 분해하고 혈압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코티졸은 양날의 검 같은 호르몬으로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다양하게 작용한다. 코티졸은 일반적으로 새벽3시 부터 아침까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수면 중에는 렘 수면 시간대에 지방과 포도당을 소비하기 위해 작용한다. 이는 다이어트에 중요한 호르몬인 것이다. 그리고 기상 후 약 20분 동안 분비가 최고조로 달한다고 알..

다이어트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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