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 오는 사람들 가운데는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마른 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저체중이란 표준체중 대비 15~20% 이상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것으로 체질량지수가 18.5(kg/m2) 이하일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 중 특히 20대 및 30대 여성의 저체중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증량이 필요한 이유는 체격을 키워 자신감을 얻으려는 경우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마른 사람이 비만한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운동을 하고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여 근육량을 유지하는 경우에 해당될 뿐이지 그냥 굶어서 마른 체형은 건강하지 않다. 보통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날씬하다 날렵하다는 느낌보다는 말랐다 또는 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