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 중 변비 원인과 해결책은 ?

인형의기사 2024. 6. 12. 17:41
 

다이어트 변비

 


변비는 좌식 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다이어터에게도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마다 변비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변비를 겪었다면 원인을 잘 따져봐야한다.
 
 

변비의 기준

변비는 일반적으로 배변이 1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에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변비로 진단합니다
이 밖에도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준다거나 잔변감이 남는 느낌,
배변 시 항문 불쾌감이 있는 것을 포함해
이러한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변비로 여겨진다.

 

 

변비의 원인과 해결책

 

1. 다이어트로 음식량을 줄였을 때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서 대변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줄어든다.
  변이 제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
 
2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을 때 :
섭취에너지를 낮춘 다이어트 상태에서 대변의 재료를
채워낼 수 있는 건 오직 식이섬유 뿐이다.
건강한 채소를 매 끼니 풍부하/게 채워야 한다.
항상 양배추 쌈을 곁들이거나 탄수화물을 오트밀이나 껍질째 먹는
고구마로 변경하는 것도 좋다.
 
 
3. 채소는 잘 챙겨 먹는데, 수분이 부족한 경우 
식이섬유가 자동차라면 물은 휘발유다.
휘발유를 넣어야 차가 매끄럽게 나아갈 수 있을 셈이다.
장내 노폐물까지 시원하게 배출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로 촉촉하게 불려주자.

 

4. 고단백 식이를 지속할 때 
고단백질 섭취로 단백질 대사가 항진되면 더 많은 질소가 몸에 쌓이는데
이 때문에 소변을 통해 요소로 배설되는 양이 많아져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단백 식이는 수분 섭취를 더더욱 신경 써줘야 한다.
 
5.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투쟁-도피 반응을 일으킨다.
생존에 대한 위협을 받았기에 싸우거나 도망치려고 준비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긴장되고 촉박한 상황에서 동물이 별안간 대변을 누는 일은 줄게 된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잘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다.
 
6. 변의를 자꾸 참는 습관 
변이 직장에 머물러 있으면 직장벽이 변을 감지한다.
이때 변의를 느끼는 배변 반사가 이루어지는데
변의를 상습적으로 참으면 변의를 느끼는 데에 있어 둔감해지며
이로 인해 대변이 아주 딱딱해진다.
변의를 느끼면 참지 말고 즉시 화장실로 가서 해결하는 게 좋다.

7. 월경 전 변비 
여성의 경우 월경 전 며칠 동안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배란 후에는 황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자궁 주변 근육의 기능이 둔화된다.
대장은 자궁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자궁과 대장의 움직임이 함께 느려지게 된다.
월경이 시작되면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줄고,
자연스럽게 변비도 해결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에 월경 전에는 수분도 충분히 마셔 두고 카페인도 줄이며,
최대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 밖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고칼슘혈증 등의
원인으로 변비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는데  진단 도구를 통해 변비를
의심하고 식사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해봤음에도
불편하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 의사의 진단 및 처방 방향을 따르는 것이 맞다.
그리고 최적의 배변자세는 의자에 똑바로 앉는 자세가 아닌 발높이를 높여
쪼그려 앉는 자세이다.
 
출처:mbc 기분좋은 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