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다이어터에게 지방 태우는 목적으로 운동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간은
하루의 첫 식사를 하기 전이다. 자연스럽게 공복운동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복운동은 체중 감량이 주된 목적이다.
퍼포먼스 향상 목적이 아닌 운동인 것이다.
일단 공복운동 전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이
공복상태를 유지한 체 운동하는 것이 좋다.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신체가 최고의 지방 연소 모드에 들어간다.
연구에 따르면 키토제닉 식단을 따르는 사람은
고탄수화물 식단을 따르는 사람보다 운동할 때
지방을 두 배 이상 더 많이 연소 한다고 한다.
좀 더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서라면
운동 전 공복에 녹차나 말차
(일반 녹차의 120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 함유)를 한 잔 마실 수 있다.
녹차는 지방 연소 효소인 리파아제의 수치를 높여
지방 조직을 더 빨리 태울 수 있다.
이 방법은 운동 전에 간식을 먹지 않을 때만 권장한다.

무엇보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근육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몰려, 소화기관에서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필수 혈액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직전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는 단백질이 산성인 데다 탄수화물과 지방보다 대사에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련은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고 산성 음식이 나
독소를 중화하기 위해 미네랄을 사용해야 할 때 발생한다.
참고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 뿐 근육에 연료를 공급하지는 않는다.
운동 중
운동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짧은 시간(60분 미만)의 저강도 운동이라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3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한 꼬집 녹인 물을 마셔 땀으로 배출되는 미량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90분 이상 운동해야 하는 마라톤을 뛸 때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너지 젤은 대부분 설탕이 들어있으니
바로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또는 4~6컵의 물에 치아씨 2~3큰술을 넣고 젤이 될 때까지
불려 나만의 에너지 젤을 만들 수도 있다.
운동 후
운동이 끝나면 약 15분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운동으로 발생한 젖산을 중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운동 중에 미네랄을 섭취하지 않았다면,
이때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나 미네랄 파우더를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목적일 경우 운동 후 섭취하는 음식은 매우 중요하다.
첫 번째 원칙은 저탄수화물 식단이다.
운동 후 단것이나 곡물을 섭취하면 몸은
이런 값싼 연료부터 먼저 사용하려 들 것이다.
이는 운동으로 어렵게 만든 지방 연소 모드를 벗어나
지방 저장을 촉발할 수 있다.
지방 연소 상태를 유지하고 빠른 회복과 영양 보충을 위해서는
미네랄, 식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균형 있게 함유된 음식을
음료(스무디) 형태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바쁘다면 무가당 아몬드나 코코넛 밀크, 식물 단백질 셰이크를 선택해도 좋다.
혹은 아몬드 밀크나 코코 넛 밀크에
치아씨, 대마씨, 코코넛유, MCT유 등 건강에 좋은 지방을 첨가하거나,
카카오 파우더, 카카오 닙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뿌려 미네랄과 알칼리성을 더하라.
이런 슈퍼푸드 스무디는 운동 직후 또는 2시간 이내에 원하는 때 섭취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블루베리나 바나나 같은 적당한 당도의 과일일지라도
탄수화물과 과당은 피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점 을 명심하라.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할 때 칼로리의 20퍼센트를
단백질로 섭취해도 근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일일 총칼로리의 30퍼센트에 가까운 양을
단백질로 섭취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려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을 계산한 후 1.2~1.5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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