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조금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Ft:지방간,간헐적 단식)

인형의기사 2024. 11. 28. 17:14
 

 

살찐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항상 더 많이 먹을까?

 
슬프게도 그렇지 않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이 먹는데도 날씬한 사람도 있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적으로 날씬한 사람으로 전체의 10% 정도다.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은 25% 정도다.
나머지 65%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65%의 특징은 대사에 칼로리를
더 적게 소비한다는 것이다.
즉,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체질인 것이다.
이유는 간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출처:채널 A <나는 몸신이다.>

 

우리 몸속 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약 1.5kg에 달하는 무게로, 복부 오른쪽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여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건강신문

 

 간의 6가지 기능

 

1. 해독 작용

간은 몸에 들어온 유해 물질(예: 알코올, 약물, 독소)을

분해하고 무해한 형태로 전환시켜 배출한다.

 

2. 영양소 대사

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처리하고

필요한 형태로 변환시켜 몸 전체로 전달합니다.

  • 탄수화물: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혈당이 떨어지면 다시 포도당으로 방출
  • 지방: 지방을 분해하거나 저장하며, 콜레스테롤을 합성.
  • 단백질: 아미노산을 처리하고,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예: 피브리노겐)을 생성.

 

3. 담즙 생성

간은 담즙이라는 소화액을 생성한다.

이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고 흡수하도록 돕는 데 사용됩니다.

 

4. 면역 기능

간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대항하는

쿠퍼세포라는 면역세포를 가지고 있어 감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혈액 저장 및 조절

간은 혈액의 약 13%를 저장하며,

필요할 때 혈액을 방출하여 혈압을 조절하거나 출혈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6. 호르몬 대사

간은 여러 호르몬을 대사 하거나 분해한다.

예를 들어,

인슐린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조절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출처:여의도성모병원
 

지방간을 고치는 방법

 
과체중이 되면 간에도 지방이 많이 쌓인다.
지방간이 되면 간의 기능이 저하된다.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경변이 되고, 간경변이 심해지면 간암이 된다.
 
 
그러면 간의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간을 고치는 방법은 무엇일 까?
지방간을 고치는 방법은 공복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음식을 섭취하면 그 에너지가 지방과 간에 쌓인다.
음식 섭취를 2~3시간 간격으로 계속하면 간의
지방을 사용하지 못하고,오히려 간에 지방이 더 쌓인다.
 
 
출처:코메디닷컴
하지만 16:8이나 18:6의 1일 2식을 하면,
16시간에서 18시간 동안 간의 지방을 소비할 수 있다.
공복 12시간이 지나면 몸은 간의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
 
16:8 간헐적 단식을 하 면 4시간 동안 간의 지방이 타고,
 
18:6 간헐적 단식을 하면 6시간 동안 간의 지방이 탄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누구나 가능한
 
금식은 최대 48~72시간이다.

하루 1끼만 먹는 날은 23시간 정도 간이 쉴 수 있다.

이때 간에 과하게 저장된 지방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간이 쉬게 되면 간의 기능이 회복되고,
더 많은 지방과 독을 제거할 수 있다.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간헐적 단식과 건강한 식단을
습관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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