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나도 단맛중독(Sugar holic)일 수 있다.

인형의기사 2023. 11. 8. 14:40

(Sugarholic 슈가홀릭)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살이 빠지지 않거나 탄수화물이나 과자를 먹지 않고는 견딜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단맛중독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어제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아침에 마신 달콤한 커피, 직장에서 당떨어져서 먹은 쿠키,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 저녁으로 먹은 쌀밥, 식후에 먹은 과일 등등.

 

우리 주변은 인식하든 이식하지 못하든 당질이 주를 이루는 음식으로 넘쳐난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당질, 이를 아무 생각없이 계속 섭취한다면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당질의존증 즉 단맛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다.

 

단 음식을 먹으면 뭐라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당질을 섭취해서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 뇌 안에서는

 

보수계인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다량 분비하여 쾌락을 느끼게 된다.

 

이 쾌락은 뇌도 확실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자꾸 단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것이며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새 당질의존증에 빠져있게 된다.

 

출처:MBC

 

이렇듯 당질에는 강한 중독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백해무익하다는 술이나 담배보다 휠씬 의존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과다 흡연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물론 흡연 빈도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모든 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경우 전체 인구에서 6.8%(2021년 기준)로 최근들어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에

 

비만이 아니더라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담배를 끊기 힘든 니코틴 중독자뿐만 아니라 단맛중독인 사람도 위험성을 인식해야한다.

 

당질은 설탕이나 달콤한 과자를 비롯해서 쌀,빵,밀,감자류 등을 말하는데

 

전분질이 높은 탄부화물(포도당),그리고 과일(과당)등에 함유되어 있다.

 

설탕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나 탄수화물이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나

 

모두 당질을 과다 섭취한다는 의미에서 차이는 없다.

 

혈당치는 급격하게 상승하며 비만호르몬인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어

 

결국 살을 빼기 힘든 체질로 만들어버린다.

 

당질을 함유한 음식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피해야할 음식은 정제도가 높은 설탕이다.

 

또 한가지 피해야 할 음식은 청량 음료와 조미료의 원재로로 알려진 액상과당이다.

 

액상과당은 옥수수전분을 분해,가공하여 만들기 때문에 콘시럽이라고도 한다.

 

보통 포도당보다 깔씀한 단맛을 내기 때문에 포도당과 과당을 혼합해서 만든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감미료이기 때문에 시판 청량음료나 가공식품 등에

 

많이 사용한다. 원재료를 꼼꼼하게 따지지 않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액상과당을

 

섭취하는 일이 많은데, 일반적인 당질보다 흡수가 빨라서 혈당치를 높이기도 하는 문제가 많은 당질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과당,메이플시럽,꿀은 정제도가 낮으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흰설탕이나 액상과당보다는 낫지만 단맛도 강할뿐더러 혈당치도 예외 없이 상승시킨다.

 

결국 어떤 당질이든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당질 따위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위해서라고 해도 갑자기 눈앞에 있는 모든 당질을 치워버린다면

 

생활이 갑자기 단조롭게 느껴지며 더불오 사회생활도 어려워 질수 도 있다.

 

당연히  당질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혹시 나도 단맛중독일수 있다고 자각하는 데서부터 시작해보자.

 

무엇이든 너무 많이 하는 것.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이낳지만 적당량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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