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상생활 다이어트 ! 니트 다이어트!

인형의기사 2024. 1. 30. 12:33
 
 
다이어트의 진리는 우리가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에너지를
더 사용하게 되면 체중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 동안 소비하는 총 에너지 소비량 즉
총 일일 에너지 소비량 (Total Daily Energy Expediture.TDEE) 은 세 가지로 나뉜다.
  

 

① 총 에너지 소비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안정시대사량
(Basal Metabolic Rate.BMR)
②약 10~15% 차지하며 음식의 소화 흡수 과정에서 소비되는 식이성열생산
(Themic Effect of Food.TEF)
③ 약 20~30%를 차지하며 활동에 의해 소비되는 신체 활동 대사량
(Physical Activity.PEE)
 
 
총 일일 에너지 소비량 (Total Daily Energy Expediture.TDEE) 중에서
기초대사량이 포함된 안정시 대사량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크다. 
그 다음은 운동과 비운동성 신체 활동량, 그리고 음식을 섭취할 때
발생되는 식이성열 생산량이 된다.
 
혹자는 골격근량을 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쉽게 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하는데, 골격근 1kg가 늘어나면 하루에 10~12kcal 정도
더 소비하게 된다.
운동을 해본 사람들은 골격근량 1kg를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 것이다.

일반인이 단기간에 칼로리소비를 위해 골격근량을 늘리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이는 그렇게 매력적인 칼로리 소모량은 아닐 것이다.

 

운동만으로는 장기적인 체중관리 힘들어.

 
운동을 하면서 태워지는 칼로리를 확인하면 허무하게 된다.
힘들게 운동을 마쳤는데 소모 열량이 터무니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은 기대하는 것보다 칼로리 소비가 적다.
식단을 하지 않는데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드문 이유다.
출처:sbs스페셜
도너츠 2개에 한시간동안 달려야하고 후라이드치킨 2조각에
한시간 넘게 달려야한다.
단편적인 예시 만으로도 칼로리 연소가 쉽지 않음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이렇듯 운동만으로 효과적인 체중관리 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힘들다.
운동은 첫번째 목표는 체력 향상과 신진대사 유지에 있다..
그렇지만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함께 평상시의
활동량을 확보하는 게 열쇠가 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효율적인 칼로리 소모!니트 다이어트

 
운동으로 한계점을 뚫고 갈 수 없다면 비운동성열생산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일명 '니트(NEAT) 다이어트'를 생활 속에서 녹여 보는 것을 추천한다.
NEAT는 수면이나 식사와 같이 운동을 제외하고 소비되는 모든 사소한
신체활동 에너지를 의미한다.예를 들어 집안일, 출근하러 가는 길,
타이핑하는 것, 정원을 손질하는 것, 긴장해서 안절부절못하는 것까지
포함된 포괄적인 개념이다.
 
출처:Nuvovivo
사실 일상적으로 활동량이 떨어진 현대인들은 일부러 더 움직일 필요가 있다.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해주고, 계단은 오를 필요없이 엘리베이터가 순식간에
고층까지 올려다 주고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마트는 차를 끌고간다.
심지어 창밖을 열어서 날씨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누워서 스마트폰에 오늘
날씨를 물어보는 달콤한 게으름을 누린다.
몸은 편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살 찌기 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출처:MBC
 
그런데 직접 설거지하고, 걷고, 계단을 오르면 하루에 약 120kcal
정도를 더 소모할 수 있게 된다. 1년에 약 5.4kg을 감량할 수 있는 소비량이다.
온종일 모니터 앞에서 영 덩이를 붙이고 8시간 내내 앉아있는
활동성이 떨어지는  직업군이라면 더욱 이 신체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
 
 매우 활동적인 사람은 비활동적인 사람들보다
하루에 3배 더 많은 에너 지를 소비한다고 한다.
실제 연구 결과 체격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활동량에 따라서
하루 최대 2000kcal까지도 차이가 났다고 한다.
날씬한 사람은 걸을 기회를 찾고 비만인 사람은 앉을 기회를 찾는다고 한다.
근처 식당가에서 부대찌개에 밥 1공기 먹고 2시간 동안 옴짝달싹
못하게 앉아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것은 이제 그만 두자.
대신에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가벼운 산책과 활발한
활동으로 효과적인 체중관리를 지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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