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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18

요즘 다이어트 방법들의 공통점(Feat:정제 탄수화물)

"YOU ARE WHAT YOU EAT" 오래된 건강 및 다이어트 격언으로 "당신은 당신이 먹은 것들로 만들어 진다"라는 뜻이다. 격언을 떠나 직관적으로도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음식이 사람의 몸뿐 아니라 성격까지도 바꿀 수 있다. 그만큼 음식은 다이어트 포함 건강관리에 있어서 운동보다 중요한 이슈이다. 살아가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에 따라 최신 유행 다이어트 법은 언제나 주목 받는 이슈다. 운동,식품,제약 심지어 화장품이나 의복에 이르기까지 이 이슈를 통해 산업성장을 도모할 정도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키워드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다이어트보조제를포함한국낸체지방감소식품규모는 2019년 1449억 원 수준에서 2021년 1630억 원까지 성장..

다이어트 2023.09.13

식품 고를 땐 영양정보 확인 필수 !!

제품화된 식재료 및 가공식품에는 원재료 및 영양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구입 시 이를 꼼꼼히 살펴 좋은 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터 입장에서 특히 인슐린 분비를 가장 유도하는 탄수화물 높은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의 영양 정보표시에는 칼로리,나트륨,탄수화물(당류),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단백질 6가지 항목을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다.보건복지부는 2016년 시리얼, 코코아 가공품을 시작으로 2019년 드레싱 소스류 등 , 2022년 과일,채소류 가공품류 등으로 당류 표시 의무화 품목을 확대했다. 현대인의 과도한 당분 섭취에 경고하기 위해 당류를 별도로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되고 있다. 다이어터 입장에서도 특히 인슐린 분비를 가장 유도하는 탄..

다이어트 2023.05.18

미국이 비만 정책을 실패한 이유(Feat: 당질제한식)

한국보다 비만과 당뇨병이 많은 나라에 대표적으로 미국이다 국제 기준에 따라 주요 국가들의 비만율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남자는 미국 43.5%, 캐나다 26.7%, 호주 31.5%, 영국 27.0%, 독일 18.1%, 프랑스 13.5% 등이다. 한국은 6.2%로 서구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사실 비만과 당뇨병이 사회적 문제가 된 미국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불러온 칼로리 과잉 섭취에 의한 비만이 만연한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그 원인으로 단위 중량당 칼로리가 가장 많은 지방을 지목했고 해결책으로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 1월 권장 섭취 칼로리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소시키..

다이어트 2023.05.16

단 것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괜찮을까? (Feat : 탄수화물 과다 섭취)

당 과다섭취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하루 일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당을 과다섭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아침 8시에 등교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 급하게 먹고 등교한다. 오후 1시 학교에서 급식으로 점심을 먹고 하교를 한다. 오후 5시 학원을 갔다가 놀이터에서 노는 중에 입이 심심해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세계과자할인점이자 무인아이스크림 편의점에서 부모에게 말해 간식을 사 먹는다. 대부분 초콜릿, 사탕, 과자 중 하나이다. 갈증이 나니 캐릭터가 그려진 어린이용 음료도 하나 먹게 된다. 이럴 경우 같이 노는 아이들과 나눠먹다 보니 때때로 간식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저녁 7시 저녁이 되고 집에 와서는 간식을 먹어서인지 딱히 배고프지 않아 라면을 먹고 싶다고..

다이어트 2023.04.27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 (Feat:혈당지수,GI지수)

탄수화물은 크게 쌀, 밀가루음식, 감자, 빵, 당 콩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음식들은 일단 소화가 되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 내로 들어간다. 오랫동안 탄수화물의 구조에 따라 당분이 혈액 내로 들어가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잘못 알려져 왔다. 다시말해 복합당류나 쌀, 밀가루, 감자, 곡물, 빵 등 의 다당류는 혈액에 천천히 흡수되어 혈당에 조금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당류나 설탕 과당같은 이당류는 혈액에 빠르게 흡수되어 큰 영향을 준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로 탄수화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혈당지수에 따라 나눠야 한다. 혈당지수는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GI지수(Glycemic Index)라고도 한다. 이 당지수 또..

다이어트 2023.04.14

치팅데이 중 과식해서 3kg 쪘다면?

다이어트 식이조절을 수주 동안 지속하면 점점 지치기 마련이다. 특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경우 탄수화물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순간 이성의 끈을 놓으면 평소 먹는 양보다 순식간에 많이 먹게 되는데 2배 이상 먹으면 과식했다고 할 수 있다. 한 끼 과식한 다음에 몸무게를 재면 최대 3kg까지 늘기도 한다. 이 과식으로 증가한 3kg이 모두 지방이고 이것은 빼기 과식 전 몸무게로 돌아가기까지 다시 몇 주의 피나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2주 이상 식이조절을 해왔다면 한 끼 정도 과식해도 갑자기 살찌지는 않는다. 3kg의 몸무게 증가분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라고 보면 된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는데 이때 글리코겐 1g 당 수분 3g..

다이어트 2023.04.12

오랜 시간 잘못 알려진 비만의 원인 (Feat : 칼로리,지방,당질)

예전에는 살 그러니까 지방을 빼기 위해 칼로리 제한과 지방섭취 제한이 상식이던 시기가 있었다. 사실 지방이 쌓이는 원인은 지방이 아닌 당질 과다 섭취에 있다. 예전의 상식대로 칼로리와 지방을 제한해도 당질 과다섭취 뒤에 오는 극심한 공복감 때문에 이러한 다이어트는 지속하기도 어렵다. 내장지방을 빼는 데는 당질제한이 가장 효과적이다. 왜 오랜시간동안 비만의 원인을 지방의 과다섭취 때문이라고 믿어왔을까? 그 이유는 먹으면 칼로리가 되는 3대 영양소의 1g당 에너지를 비교하면 단백질과 당질은 1g당 4kcal이지만, 지방은 9 kcal로 2배 이상 높아 고칼로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단백질과 탄수화물(당질) 보다 2배 이상 높은 고칼로리의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찔 것이라는 그럴싸한 이유때문에 잘못된 ..

다이어트 2022.09.20

탄수화물을 줄여야 할까? 지방을 줄여야 할까?

현대인은 식단관리에 있어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에서 주의할 점이 많다. 특히 지방은 1g 당 열량이 9 Kcal나 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다른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탄수화물을 줄여야하는지 지방을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즉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물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명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개발자의 이름을 딴 앳킨스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방법이 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단백질을 마음껏 섭취하되 탄수화물 섭취량을 많이 줄이는 것이다. 이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초기에 빨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혈당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는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몰론 탄..

다이어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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