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모저모

운동 중 물을 마시는 이유(Feat:다이어트)

인형의기사 2024. 2. 4. 23:44
 
 
헬스장의 고인물들은 항상 물통을 들고 다니며 세트 사이마다 마신다.

 

근육이 뭉치는 것이 체내 수분 고갈의 한 증상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체수분이 고갈 되면 근육내의 체수분의 양도 적어지고 근육의 에너지대사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체수분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체수분이 적어서 그런 것이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근육이 뭉치면 소금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포츠과학 분야의 라빈 박사에 따르면,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근육이 뭉치는 것은 수분부족 증상 때문이니
운동 전에 최소 300m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운동 중간에도 조금씩 나누어서 자주 물을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운동 후의 염분섭취는 수분 고갈로 이어져
근육이 더 뭉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다이어트 측면에서도 근육뭉침 뿐만 아니라 운동 중
수분이 부족해지면 체내 물질 이동이 어려워 오히려 살이 잘 안빠지게 된다.
체내 수분보유량이 줄면 혈액의 점성이 강해지고 혈액 순환이
어렵게 되는데 지방을 지방조직에서 끌어내서 혈액을 통해
근육속으로 이동시키기가 어렵게 된다.

출처:예스킨

 
그럼 운동 중에 물은 어떻게 마셔야 할까?
운동 중 수분은 천천히 조금씩 나누어서 마시고 입안에서 씹듯이
잠시 머금은 후 삼키는 것 이 좋습니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면 수분의 온도를 인체의 온도와 비슷하게 맞추려고
위장이 물을 잡아두지만, 입안에서 머금으면서 듯이 삼키면 빠른 속도로
장까지 수분이 도달하고 체수분으로 전환 된다.
 
운동중 수분 섭취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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