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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세트를 해야 하는 이유(Ft:웨이트트레이닝)

인형의기사 2024. 12. 10. 15:06

 

워밍업 세트를 해야 하는 이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운동시간이 충분히 확보하지 목해 시간이 촉박하거나
보인이 고중량에 자신이 있는 경우
곧바로 최대중량의 80~90%를 들어
본운동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운동 종목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근력운동을 할 땐 워밍업 세트가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
 
심혈관계와 근육의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인 40~50대부터는
 
더더욱 워밍업 세트가 필요하다.
 
아무리 효과가 뛰어나고 몸에 좋은 운동도 부상을 입으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워밍업 세트를 꼭 챙겨서 해야하는 이유다.
 
 
워밍업 세트는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기 위해
몸을 예열하는 시간이다.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려면
심장은 혈액의 박출량을 늘려야 하고,
근육은 잠자는 세포를 깨워 100% 동원되도록
준비해야 부상 없이 운동을 마칠 수 있다.
즉 중량 정도를 감각으로 파악해 뇌에 신호를 보내고,
신호를 받은 운동신경세포는 근육세포를 깨워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워밍업 세트다.
 

일반적으로 근육은 일상에서 약 60% 정도만 사용된다.
그런데 처음부터 최대 능력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파열되거나
관절, 인 대, 건 등이 손상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 2세트는
최대 능력의 50%, 70~80%로 운동해서 몸을 풀어야 한다.
워밍업 세트는 2세트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세트는 최대 능력(본 운동의 중량)의 50%로 운동하고,
 
두 번째 세트는 최대 능력의 70~80%로 운동한다.

 
워밍업 두 세트를 통해 잠자고 있던 근육세포를 깨우면
3세트부터는 가장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할 수 있다.
만일 운동량이 총 5세트라고 하면 두 세트의 워밍업 세트는 제외하고,
본 운동만 5세트 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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